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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노홍철을 도둑으로 의심했던 비화
박명수, 노홍철을 도둑으로 의심했던 비화
  • [뉴스엔]
  • 승인 2006.07.08 0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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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박명수가 노홍철을 의심했던 웃지못할 일화가 공개됐다.

노홍철은 7일 오후 방송된 MBC ‘김원희 유재석의 놀러와’에 출연해 박명수와 술자리에서 벌어졌던 헤프닝을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노홍철은 박명수가 자신과 함께 술을 마시며 ‘사랑한다’‘우리는 형제’등의 말을 해 매우 감명받았다고 했다. 박명수를 다시 보게 된 노홍철은 박명수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됐으며 술에 취한 그를 정성을 다해 챙겨줬다고 한다.

결국 화장실이 급해진 박명수를 한쪽 손은 왼쪽 엉덩이쪽을, 다른 쪽은 어깨를 부축이며 길을 나섰는데 그렇게 자신을 아껴하던 박명수가 갑자기 돌변, 오른쪽 엉덩이 주머니에 있던 지갑을 매만졌다. 알고보니 혹시나 노홍철이 자신의 지갑을 빼가지 않았을까 하는 걱정에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것.

이 일화가 공개되자 박명수는 창피함을 감추지 못하고 연신 쑥스러운 웃음만 내질렀고 노홍철은 “그때 ‘아! 이래서 박명수가 사업가로 성공하는구나’라는 감탄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원희 유재석의 놀러와’는 박명수 노홍철 이외에도 이동욱 브라이언 데프콘 등이 패널로 참가,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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