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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해피콜센터’ 운영요원 활동 뛰어나
[동작구] '해피콜센터’ 운영요원 활동 뛰어나
  • 안상민 기자
  • 승인 2008.11.18 0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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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미스터리 샤퍼체험단’운영 계획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주민만족도 향상 및 다양한 주민여론 수렴을 위해 주민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구정 만족도를 살피고 있는 해피콜센터 운영 실적이 돋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3월, 구정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여 좀더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을 연 동작해피콜센터는 자원봉사자 및 명예주부감사관 등 6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구정 살피미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해피콜센터에서는 그 동안 ‘유기한 민원, 청렴도 관련업무, 청소행정서비스, 보건의료행정, 동 주민센터 방문민원 등’약 10만여건의 구정관련 전화설문 조사를 통해  업무개선 및 직원들의 민원서비스행정 의식을 한 단계 올려 놓는 밑거름으로 작용해 왔다.
 
해피콜센터 운영요원들은 매주 3~4명씩 오전․오후로 나뉘어 주민들의 불만사항․애로사항을 전화로 청취해 구정에 전하는 전령사, 주민들의 구정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자, 구정업무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등의 열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구 감사담당관 관계자는 “해피콜센터 운영요원들이 현장의 소리와 체험한 느낌을 고객의 입장, 고객의 시선으로 바라본 결과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구정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한 단계 더 진일보하여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는 일명 ‘미스터리 샤퍼 체험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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