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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 무슨 의미?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 무슨 의미?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1.17 0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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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소신 발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김풍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풍은 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김풍의 냉장고에는 몸에 바르는 초콜릿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의 소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자가 서른도 안 넘으면 그게 여자야?"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김풍은 "주변에서 '노처녀다' '30대의 발악이다' 해도 위축되지 마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풍은 "OECD 국가 중 30대 딱 잘라 봤을 때 괜찮은 여자 대비 괜찮은 남자가 드문 나라 1위인 듯"이라며 "이 얘긴 내가 남자니까 할 수 있는 얘기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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