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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비용부담 적은 ‘단기형 관리유학’ 인기
경기침체 비용부담 적은 ‘단기형 관리유학’ 인기
  • 안상민 기자
  • 승인 2008.11.19 0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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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지속되는 고환율과 경기침체로 인해 내수 경제가 어두워지면서 유학업계에도 초비상이다.

만만치 않은 학비 걱정으로 유학을 접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안 보낼 수 없고 전전긍긍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겨울방학을 대비한 국내 영어캠프가 늘어나고 비용부담이 적은 교환학생이나 단기 유학으로 관심이 쏠린다.

교환학생이나 단기 유학의 장점은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하는 위험부담보다 유학 선경험을 통해 성공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여건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하지만 교환학생의 경우 지난 몇 년간 가장 선호했던 유학 코스였지만 美 교육재단이 일방적으로 홈스테이와 학교를 배정해 선택권이 없어진 학부모 사이에서 회의적인 시각이 늘어나고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있다.

이에 비해 단기형 조기유학은 프로그램 내용뿐만 아니라 저렴한 비용도 학부모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우선 교환학생과 달리 선택권이 100% 보장된다는 점과 단기적인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유학의 성공여부의 위험성을 최소화 해 가능성을 지켜볼 수 있다는 세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눈에 띄는 단기유학 프로그램은 메트로유학의 ‘미주리 단기형 관리유학’이다. 조기유학 추천코스로 생소했던 美 중부지역의 ‘미주리 주’를 선택해 몰입식 영어교육 환경을 최적화 시켰다. 미주리는 지리학적으로 미국 중심부에 해당하기 때문에 ‘Heartland'라 불릴 정도로 지역 자부심이 대단하다. 대도시보다 소시민적인 성격들이 짙고 백인비율이 상당히 높고 아시안 수가 적어 호기심을 갖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메트로유학 임준한 대표는 “자칫 경제적인 측면만 고집한다면 실패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판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단기 관리형 유학을 통해 단기간에 최대한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방과 후 수업을 강화했고 경제적인 부담이 적어 부담 없는 유학코스로 안성맞춤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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