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손흥민, 이모 무조건 잘못이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유소영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손흥민의 이모라고 밝힌 한 누리꾼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지난해 걸스데이 민아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같은 해 10월 결별설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자신을 손흥민의 이모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 계정에 달린 "대박! 연락도 안 하는데 계속 기사가 난다고? 흥민이 진짜 짜증나겠다"라는 지인의 글에 "내가 말 안 해줬나? 매일 짜증. 다 제 팔자야. 바보지. 멍충이였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 여자는 안 사귀는데 왜 자꾸 사귀는 것처럼 아무 부정을 안 하지? 사람들이 오해하게"라는 또 다른 댓글에 "다 사정이 있겠지. 무조건 흥민이 그 자식이 잘못이야. 멍청한 놈. 잘 헤쳐 나가야지"라고 답했다.
한편 한 매체는 19일 유소영과 손흥민의 데이트 현장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유소영은 "좋은 감정을 이어 가고 있다"며 이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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