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국정원 "北 최룡해 전 비서, 지방농장 추방"
국정원 "北 최룡해 전 비서, 지방농장 추방"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5.11.24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국가정보원은 24일 최근 두문불출하고 있는 북한 최룡해 노동당 전 비서에 대해 지방농장으로 추방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원이 이같이 말했다고 정보위 소속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전했다.

정보위 여당 간사인 이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룡해는 백두산 발전소 붕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달 초 지방농장으로 추방, 혁명화 조치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지난 8월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도발과 관련, "작전을 총 지휘했던 김명철은 대장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 최룡해 사진=조선중앙TV 캡쳐

그러면서도 "서부전선 관할 2군단장이었던 김상룡은 우리 군의 응징포격 사실을 지연 보고해 함북지역 9단장으로 좌천됐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