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골 2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워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리비프의 리비프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A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도네츠크 샤흐타르를 4-3으로 이겼다.
이미 지난 4차전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한 레알 마드리드는 4승 1무로 조별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밖에 D조에서는 유벤투스(이탈리아)가 만주키치의 결승골로 맨체스터 시티(영국)를 1-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B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는 에인트호번(네덜란드)와 0-0으로 비겼다.
A조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말뫼FF(스웨덴)와의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다.
아울러 C조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갈라타사라이(터키)를 2-0으로 이기고 이날 아스타나(카자흐스탄)와 1-1로 비긴 벤피카(포르투갈)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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