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매일유업은 대용량 떠먹는 플레인 요거트 ‘매일바이오’가 리뉴얼 출시 1년만에 전년대비 187%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지난해 11월 제품 내 포함된 유산균을 L-GG 복합 유산균으로 교체해 리뉴얼 출시된 이후 월 평균 매출이 약 170% 증가했다.
평균 성장률이 3년 연속 연 1%대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는 발효유 시장에서 매일바이오 플레인 요거트는 리뉴얼 이후 1년만에 매출규모가 2.7배 이상 급성장한 것이다.
이 같은 ‘나 홀로 성장세’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요거트 본연의 맛과 풍부한 유산균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는 게 매일유업의 설명이다.
실제 매일바이오 플레인은 지난해 11월 제품 내 함유된 유산균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L-GG 복합 프로바이오틱스로 교체, 가격은 유지한 체 제품의 품질을 높여 새롭게 선보인 후 줄곧 플레인 요거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매일바이오 브랜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 트렌드와 ‘쿡방’ 등의 영향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스스로 재창조해 섭취하는 모디슈머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플레인 요거트 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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