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동작구]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온힘’
[동작구]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로 확보‘온힘’
  • 안상민 기자
  • 승인 2008.11.27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말까지 어린이 ․ 노인보호구역 등 총 31곳 개선사업 완료
▲     © 한강타임즈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여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지정한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
 
구의 어린이보호구역은 47곳(초등학교 20, 유치원 16, 특수학교 1, 어린이집 10)으로 이 중 지난 2003년부터 올 상반기까 총 21곳의 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다음달 중순경 완공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10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포함하면 전체 약 66%의 개선율을 보이게 된다.
 
올 상반기에는 지난 8월에 노인보호구역으로 처음 지정된 동작노인종합복지관(대방동 소재)을 비롯해 ‘상아․세나․중대부속․정현․동아․열림․벧엘․양문․요요․명수 유치원’등 10곳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시비 9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상도동길에서 복지관으로 연결되는 전원길에 ‘유색미끄럼방지포장과 표지판, 노면표시’를, 경사도로를 감안한‘보행자 지지대’설치 등 눈에 잘 띄는 색상과 노인들의 보행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국․시비 7억7천8백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하는 10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은 ‘시․종점부 유색포장, 보행자방호울타리, 교통안전표지판 및 노면포시, 과속방지턱, 반사경 설치’등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시설을 설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쉼터로 변신하게 된다.
 
박유서 교통행정과은 “자가용 등 차량운행이 증가되는 추세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중의 하나는 통학로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길이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확대 시행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어린이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