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네이버는 사업주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 확대를 지원하고자 클릭 한 번으로 ‘모두’ 홈페이지 내에 ‘스토어팜’ 상품 정보를 노출하고 판매를 연동하는 ‘모두 스토어’ 기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 기능은 사업주가 ‘모두’ 관리 페이지에서 ‘스토어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만 하면 자동으로 ‘스토어팜’과 연동된다. 사업주는 한 번의 상품 등록으로 ‘모두’ 내 스토어와 ‘스토어팜’에서 동시에 상품을 등록 및 판매하고 정산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온라인 비즈니스 채널이 확대되는 만큼, 사업주들의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상품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검색하는 사용자에게는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정보 제공에 이어 상품 판매까지 유도할 수 있고, 특정한 상품 단위를 찾는 사용자에게는 ‘스토어팜’을 통한 유입도 가능한 식이다.
‘모두’ 홈페이지는 공식 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모두’는 업종별로 특화된 37개의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관련 지식이 없는 사업자들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등록은 물론 네이버톡톡 사용도 ‘모두’ 관리 페이지 내에서 클릭 한 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 25일 오픈한 스케쥴 기능을 통해 매장의 변동 사항 및 신규 소식, 예약 현황 등을 이용자에게 쉽고 간편하게 알릴 수 있다.
김지현 네이버 모두 TF 이사는 “‘모두 스토어’는 중소상공인들이 모바일 홈페이지와 온라인 스토어를 동시에 관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온라인 홍보 및 판매 채널을 확장할 수 있는 기능”이라며 “‘모두 스토어’ 기능이 중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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