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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메시·네이마르, FIFA 발롱도르 후보 확정
호날두·메시·네이마르, FIFA 발롱도르 후보 확정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5.12.01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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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네이마르(FC 바르셀로나)가 올해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후보에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일(한국시간) 2015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로 이들 3인을 확정했다.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전문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10년부터는 FIFA와 프랑스풋볼이 함께 ‘FIFA-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발롱도르는 국적 등과 관계없이 2014년 11월 22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의 성적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년 1월 11일 발표된다.

2008년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2013년, 2014년 연속 수상을 달성한 호날두는 3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노리고 있다.

아울러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도 발롱도르 재탈환을 꿈꾸고 있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네이마르 역시 생애 첫 발롱도르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재까지는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리그 컵 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트래블을 달성한 메시의 수상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편, 올해의 감독 후보에는 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 호르헤 삼파올리 칠레 대표팀 감독 등 3명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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