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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사업 차질 없는 추진으로 복지동작 앞 당긴다
뉴타운 사업 차질 없는 추진으로 복지동작 앞 당긴다
  • 한강타임즈
  • 승인 2008.12.13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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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기타지역 촉진계획 내년상반기 수립
흑 석, 4,5,6 구역 중심으로 사업 속도 박차
▲     © 한강타임즈
동작구 지역 발전과 복지동작 건설의 중심에 있는 뉴타운 사업이 2008년에도 순조로운 추진사항을 보이며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구청장 재임 11째를 맞으면서 지금까지 추진했던 여러 가지 비전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시키고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 중에 핵심 되 는 것이 뉴타운 사업인데 계획대로 진행시켜 복지동작의 위용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구청장은 특히 “노량진 뉴타운 사업은 녹지율 40%가 넘는 친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경우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구청장은 “흑석 뉴타운 사업도 지난 9월 11일 결정 고시된 서울시의 흑석지구 재정비 촉진계획에 따라 탄력을 받아 사업이 속도를 내어 진행 중”이라며 “뉴타운 사업을 통해 무분별한 난개발이 사라지고 신 개념의 주거환경이 정착돼 전국적으로 지역 개발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량진 뉴타운

지난 2003년 뉴타운이 지구로 지정돼 노량진 1, 2동과 대방동 일대 762,160㎡을 친환경 상업중심도시로 해당지역이 탈바꿈시키게 되는 뉴타운 사업은 기존 1구역 주택재개발과 별도로 타 지역에 대해 내년 중 뉴타운 지구 촉진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을 갖고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1월말까지 서울시 도시재정비 도시소위원회 자문을 받은데 이어 이번 달부터는 본위원회 자문을 받으며 사업의 빈틈없는 추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정비계획 차원인 촉진계획이 완료되면 조합구성,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이주 등의 단계를 거쳐 사업을 진행시켜 노량진을 살기 좋은 지역으로 변모시키게 된다.

또한 지상 15층, 299가구 총 5개동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은 현재 토목공사와 함께 터파기 공사, 골조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가 끝나는 대로 본격적인 아파트 설립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10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미 완공된 노량진 근린공원과 함께 뉴타운 사업의 첨병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가 지어지면서 순차적으로 주위에 녹지 조성, 도로 확장, 자전거 도로 및 실개천 조성, 타운센터 건립 등 제반 사업도 함께 진행돼 삶의 수준이 계속해서 높아지게 된다.




 흑석 뉴타운

노량진 뉴타운과 함께 지역발전의 쌍두마차가 되고 있는 흑석 뉴타운은 사업 속도를 더하며 2015년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차근차근 구역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 9월 서울시의 촉진계획 결정고시에 따라 내년부터는 구역별로 행정절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사업진행 속도가 빠른 5구역은 벌써 착공에 들어가 내년부터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으로 600가구가 넘는 규모로 2011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4구역도 이주를 거의 마무리하고 있으며, 6구역 역시 이주 중으로 전체적인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서울시의 한강 르네상스 개발계획과 맞물려 향후 발전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흑석 펌프장 이전도 향후 1구역 사업진행과 함께 발전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수립중이다.

면적면에서 노량진 뉴 타운 보다 큰 894,933㎡ 흑석 뉴타운은 흑석동 전 지역을 품격 있는 미래형 도시로 개발한다는 목표로 구민들의 의견과 여론을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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