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튜티앙상블 제58회 정기연주회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창단 28년의 전문 클래식 연주단체 서울튜티앙상블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서울튜티앙상블 제5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체에 따르면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수준 높은 연주 기량을 보여주는 서울튜티앙상블이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가장조, K.581’,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다단조, Op.1 No.3’, 드보르작 ‘현악오중주 사장조, Op.77’을 선곡해 고전시대부터 낭만시대까지 견고하고 섬세한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현악기를 기본으로 하며 피아노, 클라리넷과의 울림과 조화를 감상할 수 있고, 특별한 해설을 통해 청중이 실내악이 가진 매력과 소리의 조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서울튜티앙상블만의 학구적이고 진취적인 음악적 이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진솔한 실내악으로 선보이고자 하며 이번 공연은 김지현(피아노), 김민조(클라리넷), 김대환, 정호진, 문수형(바이올린), 배경환(비올라), 김정현, 이재은(첼로)과 이정우(더블베이스)가 출연한다.

본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2장을 예매하면 그중 1장을 무료로 지원한다.

예매처 예술의전당 SAC Ticket : 02)580-1300 (http://www.sacticket.co.kr), 인터파크티켓 : 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 입장권 전석 30,000원 문의 (사)서울튜티앙상블 02)395-9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