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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거미 주사 고백, "양현석이 '나는 네가 창피하다'라고 하더라"
'슈가맨' 거미 주사 고백, "양현석이 '나는 네가 창피하다'라고 하더라"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2.02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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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주사 고백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거미가 '슈가맨' 출연 인증샷을 올렸다.

거미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슈가맨 오늘의 쇼맨으로 출연합니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슈가맨'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슈가맨' 거미는 대기실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한층 예뻐진 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슈가맨' 거미의 주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슈가맨' 거미는 과거 SBS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해 빅뱅 지드래곤 콘서트 회식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당시 거미는 "회식 자리에서 클럽으로 자리를 옮겼다. 술에 취해 다음날 기억이 나지 않아 불안해서 세븐에게 물어봤다. 그런데 세븐이 '누나 다시는 술 마시지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거미는 "당황해 다른 사람에게 물었더니 내가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던 양현석 사장님께 음악을 꺼달라고 부탁한 후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들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거미는 "양현석 사장님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문자를 보내자 '거미야, 나는 네가 창피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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