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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세일 中
국내 자동차 시장은 여전히 세일 中
  • 경제부
  • 승인 2009.01.0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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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경기침체 속에 국내 자동차시장은 할인 경쟁이 한창이다. 
연식변경과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값에 대한 할인혜택이 대폭 줄긴했지만 여전히 세일은 한창 진행중이다. 
현대차는 신차구입 할인액을 전달에 비해 최대 100만원 줄였다.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등 SUV차량은 150만원, 제네시스는 100만원, 그랜져 TG는 70만원, NF 쏘나타는 50만원, 1.600CC급인 아반떼 HD와 i30는 20만원, 베르나, 클릭은 10만원 할인한다. 
기아차는 1월에도 유류비 지원형태로 할인을 지원한다. 
모하비, 쏘렌토, 뉴 스포티지 등 SUV 차종과 오피러스는 100만원, 로체 이노베이션은 70만원, 카니발, 카렌스 등 RV는 50만원, 포르테, 쏘울, 프라이드는 20만원씩 할인한다. 반면 2008년 최고의 한해를 보낸 모닝은 할인을 하지 않는다. 
GM대우는 지난달과 비슷하게 할인을 진행한다. 
준중형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세티프리미어를 제외한 전 모델에 대해 할인을 진행한다. 
플래그십 대형세단인 베리타스는 300만원, 윈스톰과 윈스톰 맥스는 165만원, 토스카는 110만원, 라세티는 85만원, 젠트라, 젠트라X는 50만원, 2009년형 올 뉴 마티즈는 55만원 할인한다. LPG 상용차인 라보와 다마스는 10만원 할인이 지원된다. 
르노삼성은 명절맞이 귀성비용으로 SM3, SM5, SM7 대해 80만원씩을 지원하며 쌍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 교육세를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배기량별로 차값의 4%~7.6%가량 지원이 되기 때문에 차종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된다. 
중고차도 할인이 강화되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대표 : 문건웅)는 카렌스, 레조, 카니발 등 LPG차와 SUV/RV 등 디젤 중고차, SM5, 그랜져 TG, NF 쏘나타, 아반떼 등 인기 승용 세단 등을 할인판매 하고 있다. 
또한 5(월)부터는 벤츠 차량에 대한 할인전을 개시, 보다 많은 자동차 할인 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즈의 박성진 마케팅담당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개별소비세 인하로 차값 할인혜택을 많이 줄였지만, 재고차량 등 신차급 중고차에 대한 할인은 보다 강화되었고 신차효과를 톡톡히 본 기아차를 제외하고는 내수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에 신차, 중고차 할 것 없이 큰 폭은 아닐지라도 거품을 계속 줄여나가는 할인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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