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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김주혁, "사실 사교성이 결여돼 있어, A형 피 바꾸고 싶다"
'하차' 김주혁, "사실 사교성이 결여돼 있어, A형 피 바꾸고 싶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2.0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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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교성 결여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김주혁이 2년여간 몸담았던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김주혁은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주혁은 "왜 그만 두려는 것이냐"는 김준호의 물음에 "이 일은 내 주업이 아니다. 팀에 민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주혁은 "더 할 수 있음에도 몸을 사릴 때마다 민폐라는 생각이 들어 1년만 하려고 했다. 그런데 시간이 흘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하차' 김주혁의 솔직 발언이 새삼 화제다.

'하차' 김주혁은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A형이라 피를 좀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김주혁은 "사실 저는 사교성이 결여돼 있다"며 "강호동 씨나 유세윤 씨가 사교성이 좋아보여서 부럽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런데 촬영장과 사적인 장소의 모습이 다르다. 촬영장에서는 굉장히 활발하게 지내면서 배우들과 친해진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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