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노팬티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과 추성훈 가족의 하차설이 보도됐다.
9일 한 매체는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10일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사랑이도 하차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슈퍼맨이 돌아왔다' 강봉규 PD는 한 매체를 통해 "대체 언제까지 확인되지 않은 하차 기사들이 나올지 난감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설에 휩싸인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아내 야노시호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이 평소 노팬티로 생활하는 거이 사실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언제나 언제나 안 입는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야노시호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남편의 노팬티가)별로 신경이 안 쓰인다. 다만 한가지 신경쓰이는 건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 여기가 살짝 젖어 있을 때가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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