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SW 코딩 교육 전문강사 86명 배출

[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안랩은 지난 9일 판교 사옥에서 무료 SW 코딩 강사 교육인 ‘안랩샘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샘’은 경력단절여성 및 여성 구직자가 소프트웨어 코딩강사로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된 안랩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 개강 이후 총 10주간 ‘코딩 기초과정·심화과정·하드웨어 융합과정’ 등 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체 수강생 총 135명 중 출석률, 과제수행, 모의수업 등 수료 조건을 충족한 86명에게 ‘안랩샘 코딩교육강사’ 수료증이 수여됐다.

안랩샘 수료자에게는 ‘3CT 코딩강사’ 민간 자격증 취득 시험 기회가 별도로 제공된다. 또 희망자를 대상으로 약 3개월 간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해 코딩 교육 서비스 전문가로서 기업 및 교육기관 등에서 진행하는 코딩 교육 강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료자들은 개인 창업, 안랩샘 교육과정 강사 및 안랩샘 파트너 주관의 각종 코딩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인치범 안랩 상무는 “소프트웨어 및 네트워크가 현재와 미래 사회의 중요 키워드인 만큼 SW 코딩 교육 강사 양성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안랩샘 수료자들이 사회에서 SW 코딩 교육의 중요성과 가치를 높여주는 네트워크를 이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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