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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논란' 이윤석, "노숙하는 엑소팬들 안타까워 돈 나눠준 적 있다"
'발언 논란' 이윤석, "노숙하는 엑소팬들 안타까워 돈 나눠준 적 있다"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2.15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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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석 과거 발언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개그맨 이윤석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9일 TV조선 '강적들'에서 이윤석은 "야당은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라고 발언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이윤석 발언 논란 소식과 더불어 이윤석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이윤석은 "내가 여의도에서 회식을 하고 집에 가는데 여학생 수백 명이 노숙을 하고 있더라. 다음날 오후에 엑소 방송이 있어서 기다리고 있는 거였다. 너무 불안해서 만 원 씩 나눠줬다"고 말했다.

이어 이윤석은 "그날 꽤 많은 돈을 썼다. 차라리 보도블록 같은 데 뭉쳐서 자면 괜찮은데 구석에서 자고 있는 여학생들은 불안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석 발언 논란이 거세지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프로그램 하차 시위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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