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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힙합하는 사람들 지적이고 순진하다"
바비킴 "힙합하는 사람들 지적이고 순진하다"
  • 연예부
  • 승인 2009.02.02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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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곡 '사랑 그 놈'을 발표하고 솔로로 활동을 시작한 힙합계의 대부,
바비킴이 1일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김홍범 연출)에 출연해
힙합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지적이고 순진한 경우가 많은것 같다고 말했다.
한 동료 힙합가수는 캐릭터 미니어쳐 인형을 굉장히 좋아해서 수집하는
취미를 갖고 있다고 하면서, 힙합음악을 한다는 이유로 대부분이 사람들이
반항적인 성향이 강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아기자기한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메이비가 바비킴은 어떤 취미를 갖고 있냐고 묻자,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는걸 굉장히 좋아한다. 좋아하는 동물은 하이에나이고,
싫어하는 동물은 악어인데, 그건 나를 깜짝깜짝 놀라게 하기 때문이다"라고
의외의 귀여운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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