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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中 5번째 영업점 ‘상해지점’ 개점
KB국민銀, 中 5번째 영업점 ‘상해지점’ 개점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5.12.18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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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중국 상해시에서 상해지점 개점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상해지점은 광저우, 하얼빈, 쑤저우, 북경에 이은 5번째 중국현지법인 영업점이다.

개점행사에는 전귀상 KB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대표, 문영민 금융감독원 북경사무소장, 한석희 상해 총영사 등 업계와 관계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 대표는 “KB국민은행 상해지점은 중국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중국기업 모두에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8월부터 ‘KB차이나데스크’를 통해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준비 중인 기업에 법률, 행정, 세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본금 관리, 초기정착자금 융자, 기업현금흐름 관리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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