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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 발족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 발족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5.12.1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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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영역 민간 교육전문가 체험프로그램 전국 중학교에 제공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이 손을 잡았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체험프로그램 개발 민간기업·단체 26개사는 18일 오후 중구 LW컨벤션에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민·관 파트너십 시범사업단'을 발족했다.

 시범사업단은 내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영역의 민간 교육전문가들이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을 전국 중학교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공공기관·기업·지자체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사업단에 참여하는 사회적 기업 및 민간단체 등 체험프로그램 개발 기관은 방과후학교, 토요학교, 캠프, 자유학기제 등의 공교육 내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프로그램을 개발·공급한 경험이 있는 단체다.

이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양질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원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학교 밖에서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양질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온 개발자들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이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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