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 앙상블, ‘인문학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꿈’ 26일 개최

전문예술단체 ‘그레이스 앙상블’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한 해를 맞이하며, 행복한 인생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음악회를 연다.

그레이스 앙상블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전남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인문학과 함께 하는 음악여행 “꿈”’을 개최한다.

문화창작소 그레이스가 주최하고 그레이스 앙상블이 주관, 변호사 최형주 법률사무소와 AI문화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나의 가치 있는 인생여행’이라는 주제로 추운 겨울에 몸과 마음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진실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려 마음의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로 광주에서 공연해오던 그레이스 앙상블의 전라남도 지역 투어 공연의 첫 시작이다. 그레이스 앙상블의 공연은 여느 음악회와 달리 영상, 라이브 샌드아트, 인문학 강의가 어우러져 관객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컨셉과 형식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부에서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것 중 ‘자신감’과 ‘가족의 사랑과 응원’에 대한 비로제때, 차르다시 등의 음악연주가 영상, 샌드아트와 함께 어우러진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본질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는 주제로 열리는 2부 인문학 강의에서는 관객들이 진정으로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근본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해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규 문화창작소 그레이스 대표는 “2016년에는 광주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과 전남 투어 공연 등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0이며 공연문의는 http://gracen.kr, 010-3093-48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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