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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터보 김종국, 절친 유승준 병역 논란 언급 "군대 안 갈 순 없다"
'숨바꼭질' 터보 김종국, 절친 유승준 병역 논란 언급 "군대 안 갈 순 없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5.12.23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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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유승준 병역 논란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그룹 터보 '숨바꼭질' 뮤직비디오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더터보컴퍼니 측은 터보 '숨바꼭질'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터보 '숨바꼭질' 뮤직비디오는 첫 번째 타이틀곡 '다시'와는 전혀 다른 터보만의 감성 매력이 담겨져 있다.

터보 '숨바꼭질' 소식과 더불어 터보 멤버 김종국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국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예계 절친인 유승준의 병역기피 논란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종국은 "군대는 분명히 가야 하고 당연한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종국은 "나는 10년 연예인 생활을 했지만 연예인은 군대를 안 가기가 일반인보다 힘들다"라며 "대한민국을 등질 생각이 아니라면 안 갈 수 없지 않느냐"고 털어놨다.

또한 김종국은 "연예인은 다치고 아파도 아프다는 말을 못 한다"라며 "승준이는 가족이 미국에 있었고 결혼할 여자도 미국에 있었다. 군대에 가겠다고 하지 말고 팬들에게 솔직하게 말했다면 이러지 않았을 것"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터보 '숨바꼭질'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무장한 달달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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