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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회식 자리서 서경석에 고백한 적 있다" 왜?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 "회식 자리서 서경석에 고백한 적 있다" 왜?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5.12.28 0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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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서경석 사심 고백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복면가왕' 얼음공주의 정체가 개그우먼 조혜련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 도전장을 내미는 8명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굴러온 복덩어리'와 대결을 펼친 '겨울왕국 얼음공주'는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열창했으나 아쉽게 패배해 가면을 벗었다. 그 결과 조혜련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패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 가운데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이 개그우먼 서경석을 짝사랑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복면가왕' 얼음공주 조혜련은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했다.

당시 MC 이휘재는 조혜련을 향해 "조혜련, 서경석, 김효진 세 사람의 삼각 스캔들이 유명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조혜련은 "나름대로 심각했다. '울엄마' 코너를 3년 반에서 4년 정도 했는데 1년 반동안 꾸준히 좋아했다. 서경석 앓이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은 "김효진과 조혜련이 서경석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 서경석이가 정말 죽고 싶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조혜련에 대해 "물론 괜찮은 여자였다. 그런데 그냥 괜찮은 여자였다. 그냥 동료로서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혜련은 "회식 자리에서 서경석한테 고백한 적 있었다"며 "서경석은 굉장히 엘리트면서 예의바른 사람이다.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적인 아우라도 있었다. 그래서 그게 좋았다. 내 부족함을 메꿔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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