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사업 수완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SBS 연예대상'에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2015 SBS 연예대상' 측은 "백종원이 다른 스케줄로 인해 올해 '연예대상'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SBS 연예대상 시상식 불참을 선언한 백종원의 남다른 사업가 기질이 재조명되고 있다.
SBS 연예대상 불참 백종원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졸업 직후 장안평 중고차 시장에서 잠시 브로커로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대학교 1학년 때 친구들과 아르바이트 삼아 일한 호프집을 한 달 만에 인수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백종원은 몇 차례의 업종을 변경하면서 대학교 3학년 재학 시절 가게 3개를 운영하는 15억 원대 자산가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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