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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다사다난했던 데뷔 과정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 했다"…'울컥'
차지연, 다사다난했던 데뷔 과정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 했다"…'울컥'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1.04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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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데뷔 과정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복면가왕 캣츠걸'은 4연속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 가운데 차지연의 과거 발언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차지연은 지난 2012년 KBS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장희 편에서 김완선의 '이제 잊기로 해요'를 재해석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차지연은 "가수로서 세상에 못 나올 뻔했다. 10년전 무작정 서울에 올라와 안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사기도 당했다"며 "가수를 포기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지연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시 생명의 씨앗을 던져 주는 것 같다. 지금도 잘 안 믿기고 감사하다"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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