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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전시유물 대한 해설 ‘큐레이터와의 대화’ 운영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유물 대한 해설 ‘큐레이터와의 대화’ 운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1.04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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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이 상세하게 전시품을 해설하고,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을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획특별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1.6/1.13/1.20), 테마전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1.6/1.27)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와 함께 시작한다.

기획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은 유럽 최고의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리히텐슈타인박물관의 소장품 120여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다. 테마전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는 우리 박물관이 1964년부터 1977년까지 실시한 전라남도 강진 사당리 고려청자 가마터의 발굴 조사 결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다.

상설전시관에서는 2016년을 맞이하며 새롭게 단장한 중근세관 고려1실에서 ‘새로 개편한 고려실’(1.13)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진다. 이밖에도 ‘뗀석기의 제작기법’(선사고대관 구석기실/1.6), ‘문화재의 보존상태 점검’(특별전시실 로비/1.20), ‘중국의 불비상’(아시아관 중국실/1.20), ‘고대인의 삶의 흔적 토우, 상형토기(선사고대관 가야실/1.27) 등의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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