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불화설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그룹 빅뱅 멤버 승리가 수십억 원대 사기를 당했다며 동료 여가수를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승리가 2014년 6월 동료 여가수 신모 씨로부터 부동산에 투자해보라는 제안을 받아 20억여 원을 투자했다"며 "투자한 지 1년 넘도록 개발은 커녕 법인조차 만들어지지 않았고, 승리는 결국 지난달 29일 신 씨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승리가 빅뱅 멤버들간의 불화를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승리는 지난 2012년 SBS '빅뱅 얼라이브'에 출연해 불화설을 언급했다.
당시 승리는 "사실 '투나잇' 앨범까지 멤버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 서로 서먹서먹했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다들 '나 혼자 활동해도 잘 될 거야'라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승리는 "태양 형은 솔로 앨범에, 지드래곤 형은 프로듀서로, 탑 형은 연기활동에 욕심이 있었다"며 "그러나 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 빅백이 끈끈해지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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