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교회음악 전문 연주 단체 ‘카펠라무지카 서울’이 오는 23일 오후7시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서울 종로구 통의동 소재)에서 6집 Mass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회 음악과 합창이 생소한 사람이라도 '카펠라무지카 서울' 의 음악을 통해 마음의 정화와 평안을 느끼게 되는 감동적인 연주가 될 것이다.
카펠라무지카 서울은 지난 10년간 1집부터 6집까지 정규 앨범을 꾸준히 발표해오며, 교회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최근 2015년 6집 ‘MASS’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교회음악은 미사와 어우러질 때 가장 빛이 나는 법임을 증명했다. 본 공연 카펠라무지카 서울 창단 10주년 콘서트에서는 이번 6집 교회 미사 곡들로 이루어진 ‘MASS’ 앨범과 더불어 2014년 발표된 5집 암브로시안 성가 앨범‘Ambrosian Chant-거룩한 잔치’ 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카펠라무지카 서울의 5집과 6집 모두 합창의 긴 잔향과 공간 안에 머물다 사라지는 여음들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신비롭고도 소박하게 청빈, 순결, 순명의 삶을 사는 수도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미사곡과 성가의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카펠라무지카 서울 합창의 울림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연이 될 것이며, 2016년을 시작하는 우리들의 마음에 청빈, 절제의 태도를 가르쳐주는 길잡이와 지혜로 남을 것이다.
‘카펠라무지카 서울’ 무대가 펼쳐지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는 소규모 하우스 콘서트 공간으로 무대에서의 합창을 생생하게 재현해줄 것이다.
특히나 최적의 울림을 관객이 느낄 수 있도록 전석 예매(70석 한정)로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23일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카펠라무지카 서울’의 예매(70석 한정판매/2만5000원)는 인터파크와 Yes 24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2-734-334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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