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자취 시절 일화 재조명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헌집새집'에 출연해 방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7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이렇게 큰 책상은 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솔로가 아닌 시절에 쓰던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헌집새집' 오정연의 자취생 시절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 2010년 11월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했다.
당시 오정연은 "결혼 전 혼자 자취를 한 적이 있다"며 "각종 생활비를 모두 직접 관리하다 보니 생필품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 그후 절약하는 습관을 들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정연은 "어느 날 회사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화장실 한 편에 남은 롤 휴지가 쌓여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쁜 짓인 줄 알지만 결국 탐이 나 휴지를 슬쩍 집에 가져와 쓴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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