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격돌, 데로시 자살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격돌하는 가운데 맨유를 향한 데로시의 일침이 눈길을 끈다.
세리에A AS 로마에서 활약 중인 데로시는 지난 2014년 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불거진 맨유 이적설에 대해 일침을 던졌다.
데로시는 해당 매체를 통해 "내가 맨유로 이적하지 않은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맨유로 갔으면 지금쯤 자살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국내 축구 팬들이 맨유를 조롱할 때 인용되며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하기도 했다.
한편 맨유와 리버풀은 17일 오후 11시 5분(한국 시각) 영국 안필드에서 2015/16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맨유와 리버풀은 현재 각각 6위와 9위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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