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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차오루, 돌발 고백 "내 이름 원래 '조오루' 남자들한테 안 좋아"
'마리텔' 차오루, 돌발 고백 "내 이름 원래 '조오루' 남자들한테 안 좋아"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1.18 0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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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차오루, 조오루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마리텔' 차오루가 화제인 가운데 차오루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삼국지 덕후'로 그룹 크라잉넛의 매니저가 등장했다.

이날 그는 함께 출연한 차오루를 향해 "차오루를 보니 드는 생각이 있다. 중국에서는 조조를 차오차오라고 부른다"고 밝혔고, 이에 차오루는 "조조랑 성이 똑같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그럼 조오루냐"고 묻자 차오루는 "맞다. 원래 조오루로 활동하려고 했는데 좀 아닌 것 같아서 차오루로 했다. 남자들 안 좋은 거라고 들었다"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차오루는 17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중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차오루는 김구라를 도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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