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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추정 차지연, "기골 장대하다는 악평에 상처받아서 병났다"
'복면가왕' 캣츠걸 추정 차지연, "기골 장대하다는 악평에 상처받아서 병났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1.1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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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악평 심경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복면가왕' 캣츠걸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차지연의 악평 심경이 재조명되고 있다.

'복면가왕' 캣츠걸 추정 차지연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체와 관련된 악평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당시 차지연은 "'기골이 장대하다' '장군이다'라는 후기를 보면서 상처를 참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차지연은 "내가 크고 싶어 큰 것도 아닌데 신체적인 부분이 늘 이렇게 나에게 상처가 되어야 하는 건지"라며 "내가 가진 색깔로 카르멘을 표현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후기가 올라오니 심적으로 참 속상하고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차지연은 "그때부터 병이 난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엔 대차고 시원시원한 것 같지만 상처를 되게 많이 받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연승에 도전하는 여전사 캣츠걸과 21대 가왕 자리를 노리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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