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올시즌 첫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기성용은 19일 오전(한국시간)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전반 28분 자로 잰 듯한 크로스로 애쉴리 윌리엄스의 헤딩 선제골을 도왔다. 기성용의 올 시즌 첫 번째 도움으로 스완지는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27일 웨스트브롬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트렸던 기성용은 23일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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