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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 안심귀가앱’ 서비스 구축
성동구, ‘성동 안심귀가앱’ 서비스 구축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1.19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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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 보완..10초 간격 위치정보 전송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서울시 최초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과 학생이 안심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성동 안심귀가앱’ 서비스를 구축하고 시연회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성동 안심귀가앱은 기존 서울시에서 시행 중인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여성과 주거지까지 동행해 주는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제도를 보완한 서비스로, 성동구에 거주하는 여성과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 가입자가 늦은 시간 또는 어두운 귀갓길에 안심앱을 실행하면 성동구 통합관제센터로 10초 간격으로 위치정보를 전송한다.

위급상항 발생시에는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음량버튼을 길게 누르면 호출자의 위치정보를 확인하고 인근 CCTV를 활용해 사진 및 실시간 영상을 경찰차에 전송, 바로 출동하게 된다.

안심귀가앱 서비스는 오는 3월 개시될 예정이며,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과 학생들이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안심앱 서비스가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 및 범죄를 적극적으로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아울러 통합관제실 CCTV를 다각적으로 활용해 경찰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을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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