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녀 서인영, 명동에 떴다!

H&T가 마련한 ‘팬 사인회’ 참여

가요계 대표 패셔니스타(fashionista), 서인영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 © e한강타임즈

올해 초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 후 모든 활동을 접고 2개월간의 달콤한 휴식기를 가졌던 서인영이 지난 5일 명동 롯데 영플라자 H&T 매장에서 약 3개월 만에 팬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깜짝 데이트는 서인영이 지난 시즌 모델로 활동했던 리얼 트렌드를 지향하는 패션브랜드 H&T(대표 쉬브쿠마 라마나탄, www.htnt.co.kr) 가 고객 감사 차원에서 마련한 이벤트로, 현장에는 200여명 이르는 팬들이 몰리면서 대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서인영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사인은 물론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등 열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팬들은 서인영이 직접 사인한 티셔츠를 받는 행운을 잡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서인영은 “달콤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고 H&T 고객들을 만나니 너무 반가워서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행사였다”며 “그 동안 패셔니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쇼핑 가이드북을 출판하게 되었고 ‘쥬얼리’ 앨범 작업도 곧 시작돼 본업인 가수로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한편, H&T는 지난 2006년 한국형 SPA를 표방하며 국내 런칭한 이후 합리적인 가격대의 퀄리티 높은 제품을 통해 트렌드 대중화에 앞장서며, 2008년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약 12% 매출 증가를 보이는 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