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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창작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 무대 오른다
기독교 창작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 무대 오른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1.2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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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가 4월 25일부터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기독교 문화예술 총연합 주최, 우물가 선교회와 스타트리 커뮤니케이션 공동주관기획으로 무대에 올릴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민욱 감독의 창작 뮤지컬 ‘갈릴리로 가요’는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허탈하게 그물을 씻어야 하는 실패와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을 위로하고 급변하는 무한 경쟁 속에서 자칫 선한 싸움의 노선을 잃고 방황하기 쉬운 신앙을 돌아보는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고있다.

멀티 프로듀서라는 닉네임을 달고 있는 이민욱 감독은 방송인 출신으로, 청소년 뮤지컬 ‘리틀 맘 수정이’, ‘드림헤어’등 주목받는 작품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현재 한국기독교 문화예술 총연합의 예술 총감독을 맡고 있는 이민욱의 기독교 작품으로는 2013년 대학로에서 발표해 화제가 된 양택조 주연의 연극 ‘아이 노우 유’, 2014년 가족뮤지컬 ‘아기예수’(사상과 문학발표)이 있으며 이번 장편 뮤지컬 드라마 ‘갈릴리로 가요’(2015.9월호 창조문예 발표)은 통상 세 번째 작품으로 기독교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작품이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기독교 문화성장의 커다란 디딤돌 역할과 더불어 기독교인들만의 전유물에 그치지 않겠다”며 “영국의 앤드류 로이드 웨이버의 슈퍼스타가 그러하듯이 대중들에게까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갈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이 직접 각각의 주제곡을 불러내는 열정을 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공연은 OST 작업을 끝내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섬세한 음률과 화려한 편곡으로 업계 최고를 달리고 있는 허수현이 음악 감독이 맡았으며 김소엽 시인(대전대 석좌교수)이 시를 쓰고, CCM대부인 김석균 목사가 참여한 OST는 이달 말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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