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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강용석? "열심히 하는 친구..너무 자신만만해 해서 보기는 좋았다"
이철희, 강용석? "열심히 하는 친구..너무 자신만만해 해서 보기는 좋았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1.2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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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수, 젊은 보수의 아이콘”

[한강타임즈] 이철희가 강용석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이철희 “강용석 자신만만해 했다”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20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정은 '썰전'이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강용석 전 의원, 이준석 비대위원에 대해 물었다.

이철희 소장은 “강용석 변호사는 제가 어제 다른 일로 통화를 했습니다. 자신만만해 하더라고요. 너무 자신만만해 해서 보기는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철희 소장은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 “아니, 될지 안 될지의 결과는 유권자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할 수는 없는데. 워낙 그 친구는 열심히 하는 친구이기 때문에 전 성과가 있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또 이철희 소장은 이준석 전 위원에 대해서는 “새로운 보수, 젊은 보수의 아이콘”이라며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은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이철희가 강용석의 서울 용산 지역 총선 출마설에 대해 “이게 뉴스 가치가 있냐”라며 “제가 봤을 때 이건 현실적 가능성이 없다. 예능 면에나 나올 뉴스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철희 소장은 “그 비판은 본인이 안고 가야죠. 저에게 주어지는 비판이 있다면 저도 감당해야 하듯이 그 친구도 그 비판을 안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 이철희 강용석

한편, 강용석은 지난 6일 레이더P 인터뷰를 통해 “곧 새누리당에 입당해 용산에 출마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은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강용석의 '재입당 후 총선출마' 발언에 대해 "입당이 되더라도 우리 당에 현저하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이 되면 윤리위원회를 열어 제명, 출당 아니면 당원권 정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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