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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분석] 다우기술
[종목분석] 다우기술
  • 정오영
  • 승인 2016.01.27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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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글로벌증시가 유가에 휘둘리는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유가의 흐름이 문제인 것이 아니라 유가를 둘러싼 각국의 이해관계에서 비롯했다는 생각이다. 유가가 단순히 어떤 국가의 수출. 입 품목이 아니라 다양한 파생 관계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어쨌든 당분간 유가의 급등락이 나온다면 이런 모습이 반복 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단기적 흐름에 너무 일희일비하는 모습보다는 중 장기적인 흐름을 보고 대응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어쨌든 긴 흐름으로 보면 현재의 초저유가 흐름은 지속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다만, 석유를 둘러싼 이해관계의 다툼이 지속된다면 당분간 이런 흐름이 지속 될 가능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쨌든 과거 석유로 엄청난 경제적 이익을 챙겼던 미국과 중동 등 산유국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은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현재 상황이 워낙 복잡한 실타래 같아서 쉽게 해결이 되지는 않겠지만 언제까지 지속 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정오영 (주)평택촌놈 대표

어쨌든 2016년 한 해 주식시장은 힘든 과정이 예상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대부분은 힘든 과정을 거칠 것으로 생각한다. 시장의 흐름이 좋지 않게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단기적으론 반등 국면이 유력한 상황이기 때문에 적절한 대응을 부탁한다. 오늘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초우량주는 아니지만 투자자들이 기억하고 있으면 좋을 만한 종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래서 고른 종목은 코스피 서비스업에 속한 다우기술이다.

이 종목에 관심이 가는 건 기술적인 흐름 때문이다. 또한, 지수 상승기에 마땅히 종목 선택이 어려울 때 편안하게 접근 할 종목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다우기술은 다우키움그룹의 모기업으로 1986년 지금의 상호로 설립했다. 간단히 말해서 IT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통합 및 컨설팅, IT 아웃소싱, 인터넷 서비스 등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다. 또한, 키움증권, 사람인HR, 이토마토, 한국정보인증을 비롯한 여러 자회사를 보유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실상 그룹의 중간 지주회사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수익성도 좋은 편이다. 앞으로도 특별한 변화가 없다면 큰 문제없이 현재의 모습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주목 할 것은 주가의 흐름인데 1999년부터 2000년 초반 폭등을 비롯해 한 번씩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물론, 나름 이유가 있었지만 언젠가 주가의 조정이 크게 오거나 시장이 크게 조정을 받았을 때 접근을 고려 해 볼 만한 종목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관심권에 두었다가 기술적 흐름을 보고 적당한 금액으로 가볍게 접근을 고려해 보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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