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필하모니안즈서울 신년음악회(부제:칸타빌레 바이러스 콘서트 시즌 2)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한국 개그계의 대부 전유성의 독특한 연출, 사회와 함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출연진들이 포진된 필하모니안즈서울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드라마의 깊은 감동을 재현한다.
또한 개그, 발레,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로 상상이상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며 2016년 병신년을 화려하게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2016 칸타빌레 바이러스 월드투어의 서막으로 한국에서 그 시작을 알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비롯,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등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명품 클래식들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다.
‘2015 필하모니안즈서울 신년음악회 - 칸타빌레 드림 콘서트 시즌 1‘은 공연 당시 티켓구매행렬이 지하철역까지 길게 늘어 화제가 됐고, 2013년부터 개최한 필하모니안즈 서울 송년음악회는 3년 연속 전속 매진이라는 클래식 공연에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의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에 선정돼 티켓 2장을 예매하면 1장의 가격이 무료로 제공돼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칸타빌레 바이러스 콘서트 시즌 2’는 클래식의 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며 겨울의 매서운 강추위를 웃음과 재미, 감동으로 돌려줄 것이다.
*인터파크 링크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S00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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