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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부활' 의 숨겨진 까메오 장희진, 섹시 내숭녀(?)로 변신
'가문의 부활' 의 숨겨진 까메오 장희진, 섹시 내숭녀(?)로 변신
  • 박성현
  • 승인 2006.09.19 0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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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추석,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웃음바다로 물들일 <가문의 부활>(감독: 정용기/ 제작,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의 깜짝 까메오로 요즘 영화와 오락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희진이 80년대를 대표하는 내숭녀(?)로 출연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청순한 매력의 장희진~ 섹시 내숭녀(?)로 깜짝 변신!!

평소 청순한 이미지로 일관했던 장희진이 영화 <가문의 부활>에서 탁재훈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미팅상대 ‘안주리’역을 맡아 80년대 내숭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06년의 내숭녀와 마찬가지로 안주리로 분한 영화 속 장희진은 3대 3 미팅에서 꽃 같은 미모로 남자들의 마음을 가볍게 홀린 뒤 가문의 바람둥이 석재(탁재훈 분)가 미팅 소지품으로 내민 돈다발을 수줍게 집어 드는 전형적인 1980년대 내숭녀.

이어진 모텔 신에서는 탁재훈이 씻는 동안 거울 앞에서 아가씨 선발대회의 말투로 “안녕하십니까? 미스 전남 진 ‘안 주리’입니다. 하지만 뽑아주신다면 한번 줄 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쓰겠습니다.”를 연발하며 몸을 감싼 수건을 접었다 펼쳤다 춤을 추는 등 그 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로 변신하여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모텔 촬영 장면은 목욕가운을 두르긴 하지만 약간의 노출이 필요한 신이라 처음에는 매우 부끄러워했다는 후문. 하지만 프로 연기자답게 능숙하게(?) 연기를 소화해내어 스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장희진이 섹시코믹 촬영이 있던 날에는 모든 스텝들이 눈을 반짝이며 그 촬영분을 찍기만을 기다렸다는 후문. 현장 스텝들에게 인기만점이었던 장희진의 섹시코믹 연기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하는 <가문의 부활>에서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작년에 이어 올 추석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가문의 부활>은 전 편보다 업그레이드 웃음과 풍부한 볼거리로 무장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17일 크랭크업한 <가문의 부활>은 ‘엄니 손’ 김치사업으로 성공한 홍회장 일가와 그를 시기하는 ‘명필’(공형진 분)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가족애 등으로 9월 21일 개봉하여 대한민국을 또 한번 웃음으로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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