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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5’ 본격화
강남구,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5’ 본격화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1.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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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오역서 오프닝 행사..신화 김동완 및 SS301 등 기부천사로 참여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9일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 내에 설치된 G+Star Zone에서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5’ 오프닝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G+스타존’은 Gangnam, Good, Give, Growth의 의미를 담아 스타와 함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구가 추진하는 ‘K-POP Star Road’ 연장선에 위치하고 있어 외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상설 기부 행복공간이다.

지난 2013년 시즌1 ‘2PM’을 시작으로 시즌2 ‘김종학 프로덕션의 드라마테마’, 시즌3 ‘카라·레인보우·오종혁’, 시즌4 ‘박재범’의 한류 스타들과 기부를 함께해 약 12억여 원의 후원금 모금과 쌀을 기부받아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G+스타존 시즌5’에는 CI ENT 소속의 신화 김동완, SS301(허영생·김규종·김형준)이 기부천사로 참여해 기부금 모금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사업 후원자와 팬들을 포함해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오염 물질이 쉽게 흡착돼 이용자와 관리에 불편을 줬던 재질을 보완해 관리가 용이한 목재 덱으로 재단장하고 실내는 기부존과 아티스트 존으로 구분해 기부존은 갤러리형 공간으로, 아티스트 존은 신화 김동완과 SS301 등 관람공간으로 꾸며 해당 스타의 뮤직비디오와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참여한 스타들은 공연마다 G+스타존 홍보활동과 공연기념 기부쌀의 기부를 약속하고, 기부용 MD판매수익금 전액 기부와 기부에 동참하는 팬들과 사인회를 갖고 홍보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기부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G+스타존 사업후원자를 위해 영상자막 홍보와 감사장 수여식을 따로 가져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이달 30일에는 ‘함께 나누면 조금 더 행복해져요’라는 주제로 같은 장소에서 스타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강남구·코레일·GKL사회공헌재단·드리미·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에 의거 ‘G+스타존’ 사업을 함께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 어려운 일을 돕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스타와 함께 자발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구연 복지정책과 과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G+스타존 시즌5는 새로운 스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의미 있는 기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해외 관광객에게도 홍보활동을 펼쳐 fun 기부 코리아의 훈훈한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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