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시티홀 응원 왔어요’ 양손 가득 촬영장 방문

▲ © e한강타임즈

배우 송윤아가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변 지인을 세심히 챙기기로 유명한 송윤아는 지난 15일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시티홀’을 응원하기 위해 SBS 일산제작센터의 촬영 세트 현장을 방문했다.
송윤아는 전작 ‘온에어’에서의 인연으로 신우철 감독 및 김은숙 작가와 친분이 깊고, 남자 주인공 차승원과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세이빙 마이 와이프’로 친분이 깊다. 차승원은 송윤아 덕분에 이번 드라마와 연이 닿게 되었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송윤아는 ‘시티홀’ 출연진 모두가 먹을 수 있는 분량의 과자와 과일을 양 손 가득 사 와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준비해온 간식을 손수 나눠 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송윤아가 차승원과 함께 한창 ‘세이빙 마이 와이프’ 영화를 찍을 때에는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영화 촬영장을 방문하여 그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송윤아는 지난 ‘온에어’ 촬영 당시에도 스태프들을 위해 잠바를 선물하고, 깜짝 회식을 준비하는 등, 스태프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차승원씨가) 꼭 나 때문에 캐스팅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었기 때문에 내가 다 기쁘다. ‘시티홀’ 드라마도 곧 개봉될 내 영화도 다 잘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연인’시리즈와 ‘온에어’를 연속 히트시킨 신우철 감독과 김은숙 작가의 다섯 번째 콤비 작품이 될 SBS 새 수목 드라마 ‘시티 홀’은 4월 29일 오후 10시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