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선별장서 환경미화원·구청직원 등 141명 대상 진행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0일 재활용선별장에서 환경미화원 105명과 구청직원 36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와 겨울철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사채 청소행정과장과 김용섭 청소작업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재활용선별장의 시설 현황, 재활용품 선별절차 및 분류방법, 선별장 기계의 작동 원리 및 고장원인을 소개했으며,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해서 상차해 줄 것과 재활용 품목별 지정 장소에 하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사고에 유의해 작업해 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성동구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은 환경미화원이 폐비닐과 유리가 섞이지 않도록 조기에 분류해 매일 2.5톤 대형차량을 이용해 수거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 주민들이 쓰레기 감량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재활용선별장 선별작업 체험을 확대 실시해 쓰레기 감량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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