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故 최종건 SK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별세
故 최종건 SK 창업주 부인 노순애 여사 별세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1.29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故 최종건 SK그룹 창업주의 부인 노순애 여사가 지난 28일 밤 9시39분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최신원 SKC 회장의 어머니이자 최태원 SK 회장의 큰어머니이인 노 여사는 1949년 4월 최 회장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 회장과의 사이에 3남 4녀를 뒀다.

특히, 노 여사는 최 회장이 1953년 폐허가 된 공장을 인수해 선경직물을 창립하는 등 SK그룹의 토대를 구축하는 동안 헌신적인 내조와 맏며느리 역할을 다했다고 SK그룹 측은 설명했다.

또한, 고인은 2002년 최신원 회장과 함께 사재를 출연해 ‘선경 최종건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이사장에 취임한 뒤 후학 양성과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이며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9시며, 장지는 서울 서대문구 광림선원이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