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랜드·㈜바이맘 기부협약.. 구로구 대상자 선정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에너지 비용 부담 감소로 저소득층 가정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난방텐트 1개씩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실내에 설치하는 난방텐트는 단열효과가 커 겨울철 실내온도를 4℃ 이상 상승시켜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민간업체 두 곳과 기부 협약을 맺고 구로구가 대상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랜드가 원단을 제공하고 ㈜바이맘이 텐트를 제작했다.
에너지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상윤)이 각 가정에 텐트를 설치하고 난방상태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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