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올 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부상 회복 선수 톱5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4일(한국시간) 부상에서 회복해 팀에 돌아올 메이저리그 선수 중 지켜봐야 할 5명을 꼽으면서 강정호를 꼽았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시카고 컵스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과 정강이뼈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지금까지 재활을 하고 있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는 무릎에 가해질 부담을 줄여주려고 강정호를 3루수로 옮기려 한다”며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4월에는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ESPN은 강정호 외에 지켜봐야 할 선수로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턴(마이애미 말린스), 포수 데빈 메소라코(신시내티 레즈), 투수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라이언 브론(밀워키 브루어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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