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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7살 연하 재미교포 전 남친 어머니가 돈 봉투 내밀고 헤어지라더라"
박나래, "7살 연하 재미교포 전 남친 어머니가 돈 봉투 내밀고 헤어지라더라"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2.04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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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연애사 고백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를 향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박나래의 가슴 아픈 연애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해 9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박나래는 "7살 연하 재미교포와 연애를 했다"며 "남자친구가 뉴욕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놀러갔는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만나자고 하더라. 그래서 나갔더니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 사이)나에게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하면서 돈 봉투를 내밀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그때 남친이 들어왔다. 남친이 화내면서 그때부터 집안의 원조를 받지 않았다. 아침 드라마 같았다"고 밝혔다.

박나래의 말을 들은 MC들은 "그럼 지금까지 사귀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 이후 부산에 놀러갔는데 거기서 술을 먹고 내 주사를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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