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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킬러? 엄청난 인기! "형제인데 괜찮나 고민했다"
양세형 양세찬, 개그우먼 킬러? 엄청난 인기! "형제인데 괜찮나 고민했다"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2.0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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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이러다가 망신당한다"

[한강타임즈] 양세형 양세찬 알고보니 인기남?

양세형 양세찬, 김구라 "이러다가 망신당한다"    

양세형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양세찬과 함께 출연해 "나에게 고백한 개그우먼이 방송사마다 한 명 이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세형은 "고백은 아니지만 느낌에 김지민이 나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의 발언에 MC 김구라는 "너무 막연하다"면서 "이러다가 김지민한테 망신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세형은 개그우먼 이국주를 거론했고, 김구라는 “이국주 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국주는 '택시'에 출연해 동료 개그맨 양세형에 대해 "양세형은 결혼하고 싶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 양세형 양세찬

이에 MC 이영자는 "내 권력과 재산과 모든 것을 동원해 양세형을 데려오겠다"다며 '코미디빅리그3' 연습 중이던 양세형에게 "순수하고 내조 잘하고 연예인인 여자가 있다"며 그를 택시로 끌어들이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국주는 양세형에게 기습 뽀뽀를 했고, 양세형은 뽀뽀 상대가 이국주임을 확인하자 짜증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기습키스를 당한 양세형은 "어쩐지 손으로 눈을 가리는데 손이 두꺼웠다. 오늘 진짜 똥 밝았다"고 말했고, "국주씨 말고도 도연씨도 술 마시고 나한테 그런 느낌을 보였다. 나래씨도 술 마시고 그랬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장도연은 '택시'에서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을 짝사랑했었다"며 "나 혼자 '형제인데 괜찮나?'라고 엄청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나래는 과거 양세찬을 짝사랑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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